벌써 11월...

생활 | 2009/11/15 08:24 | powerpc
글이 잘 안써지는건 왜인지...

거실 이중창의 사이가 넓어서, 볕도 잘 들어서 김꽁행씨가 낮에 잘 들어가 있다.
잘 보이진 않지만... 창속의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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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봉사활동으로 영아용 모자를 뜨는 행사(?)가 있었는데, 실이 남아서 꽁행의 모자를 만들어 주었다. 목도리를 만들려고 했는데, 뜨다 보니 폭이 넓어지는(!) 일이 벌어져서.. 이래저래 손봐서 모자로 만들었다.
물론 머리에 쓰는건 싫어한다. 웃고 있는 꽁부인에 비해 한참 심술난 얼굴의  김꽁행씨.
다행스럽게도 사이즈는 맞는다. 언젠가는 털실을 구해서 꽁행의 목도리를 떠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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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겨울이 되려하지만 그래도 아파트 안의 단풍이 곱다. 이사한지 한달 반이 지났지만, 어느정도 익숙해진듯도 한데, 그래도 몇년을 살면서 봤던 풍경보다 한달 본 풍경이 조금 더 낯설다. 단풍을 내려다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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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5 08:24 2009/11/15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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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11/15 09:43

    고양이는 모자까지 손수 떠주면서 동생 문자에는 답도 안하는 매정한 오래비 같으니라고...-_-

    • powerpc 2009/11/16 21:07

      문자란.. 11월 11일에 보낸 것을 얘기하는 것인가? 뭔가를 물어보는게 아니었던것 같은데...

  2. s 2009/11/18 14:57

    내 얼굴이 반이상 잘렸지만 저 사진 맘에 들어~ ^^
    (잘려서 그런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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