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추석 무렵에 샀던 애니콜  B510.
얇고 작으면서 가능하면 삼성 제품이어야 했던 내 기준에 부합하던 최후의 모델이다.
출시하자마자 용산을 헤매면서 50만원대 후반의 가격으로 샀던 녀석.
별다른 기능을 기대하지 않기도 했고, 두께나 모양도 이상적이어서 어언 4년을 쓰고 있었는데,
올 여름쯤인가 부터 액정에 멍이 생기기 시작하더니 점점 자라나서 최근엔 문자 메시지 확인하는 글자위치에 정확하게 자리잡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한동안 전화를 못받는 문제도 있었지만 그 현상은 슬그머니 사라졌다.

요컨대, 전화기를 바꿀 타이밍이었는데...
여름부터 술렁거리던 아이폰 떡밥은 뭔가 남의 일인듯 하고..
이제 거의 15년이 되는 맥북라이프도 회사 입사 후에 노트북을 안쓰면서 시들해진 상태가
노키아 5800이 출시된다는 소식을 듣고, 싸고 효율적인 녀석을 써보자는 전략으로 기다리고 있었다.

그래서 지금은 이런 상태.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뭔가..
내가 아이폰을 안쓰면 어색한 느낌도 든달까....





2009/12/03 00:11 2009/12/03 00:11

트랙백을 보내세요

트랙백 주소 :: 이 글에는 트랙백을 보낼 수 없습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비밀글 (Serect)
댓글 달기 (Submit)